文대통령 지지율 44% vs 尹당선인 지지율 42% [한국갤럽]

尹당선인, 정호영 논란에 8%p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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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몬
기사입력 2022-04-22 [18:26]

文대통령 지지율 44%,vs 尹당선인 지지율 4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률이 앞선 조사보다 내리고 부정률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22일)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2%입니다. 이는 지난주 조사(12~14일) 때보다 8%포인트 내렸다.

직무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5%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3%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한 이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공약실천(11%), 결단력·추진력·뚝심(7%), 인사(6%), 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통, 공정·정의·원칙(이상 5%)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한 이들은 인사(26%), 대통령 집무실 이전(21%),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신중함 부족·성급함(이상 3%) 등을 지적했다.

 

반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4%, 부정평가는 1%포인트 떨어진 50%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에 대한 직무 긍정률은 1월 첫째주 조사에서 41%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줄곧 40%대를 유지 중이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지명에 대해선 응답자 38%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적합하다고 응답한 주요 층은 대구·경북(55%), 70대 이상(56%), 국민의힘 지지자(71%), 보수 성향(61%), 윤 당선인 직무 긍정 평가자(69%), 검찰 수사권 그대로 유지 응답자(58%) 등이다.


부적합하다는 응답은 35%다. 부적합하다고 응답한 주요 층은 광주·전라(56%), 40대(52%), 더불어민주당 지지자(64%), 진보 성향(61%), 윤 당선인 직무 부정평가자(62%), 검찰 수사권 경찰에 이양 응답자(69%) 등입니다. 모름 및 응답 거절은 27%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9%, 정의당 4%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16%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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