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이근배전국시낭송대회 성료▣
[샘문뉴스]= 대한민국예술원 제39대 회장 사천 이근배 시인의 시혼을 노래하는 제2회 이근배전국시낭송대회가 개최되었다. 살아있는 전설 이근배 시인의 영혼을 울리는 전국시낭송대회 본선 경연이 2023년 2월 11일(토) 오후 2시 충무로 2가 소재 한국문학협회 문화센터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정록 발행인
기사입력 2023-02-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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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문뉴스]
▣제2회 이근배전국시낭송대회 성료▣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사천 이근배 시인의 시혼을 노래하는【제2회 이근배전국시낭송대회】가 개최되었다. 살아있는 전설 이근배 시인의 영혼을 울리는 전국시낭송대회 본선 경연이 2023년 2월 11일(토) 오후 2시 충무로 2가 소재 한국문학협회 문화센터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문학협회, 한국예술문학신문, 열린시서울 주최로 이근배(대한민국예술원 제39대 회장)시인을 비롯하여 한국문학협회 성광웅 이사장과 임원들, 그리고 현대계간문학 작가회장 신명희 등 협회 회원들과 본선 경연 가족들이 좌석을 가득 메워 열기가 뜨거웠다.
이 대회를 개최한 박종래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지내신 이근배 시인의 시혼을 노래하는 시낭송가들로 인해 아름다운 선율과 향기로 승화하여 시문학과 낭송예술의 가치가 더욱더 확장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사천 이근배 시인은 축하 인사를 통해 『대회를 주관하신 박종래 대표회장과의 우정으로 두 번째 대회를 열었습니다. 뜻 깊은 낭송대회에서 저의 시를 사랑해주고 낭송해 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치하했다. 그리고 본선 경연 참가자에게 친필 사인 시집 【대 백두에 바친다】를 부상으로 시상하였으며, 본선진출은 못했지만 예선에 참가한 분들도 친필 사인 시집 『살다가 보면』을 부상으로 시상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심사위원장은 이 대회를 주관한 박종래 회장이 맡았으며, 정숙영 심사위원(한국예술문학신문 작가회장)은 “시의 이해도, 발음, 표현력, 무대 매너를 집중적으로 심사하였다” 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조정숙 심사위원(한국문학공연시담예술원 공연감독)과 복재희 심사위원(한국문학협회 작가회장)이 공정한 심사를 하였다.
이 날 제니스 리(전 MBC아나운서)사회로 진행된 본선 경연은 민족대표 상징으로 33명을 선발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의 영예는 문혜경 낭송가(노래여 노래여)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트로피, 시낭송인증서, 상장과 이근배 시집 【대 백두에 바친다】를 부상으로 시상했다.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22명 이다. 금상 남궁유순(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은상 황주택(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은상 박윤경(대 백두에 바친다.),
동상 임미경(노래여 노래여), 동상 정미란(마리안느에게의 서), 동상 윤영자(추사 고택에 가면- 벼루읽기), 장려상 박경자(세한도-벼루읽기), 김성현(독도 만세), 국중년(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강자정(북위선), 윤서영(독도만세), 손성호(내가 산이 되기 위하여), 신영애(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정윤채(겨울행), 이은아(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박기영(독도만세), 안영숙(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부보미(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정우화(겨울행), 이정경(북위선), 최명희(왜목마을에 해가 뜬다), 하향미(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김용자(겨울행), 김춘심(다시 냉이꽃,) 박춘희(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홍인선(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황일경(세한도), 이미숙(청령포에 와서)이 수상했다.
본선 경연을 축하하기 위해 제1회 대상 수상자 최도순 시낭송가의 "한강은 솟아오른다(이근배 시)" 낭송으로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강평자 시낭송가의 "청령포에 와서(이근배 시)" 김은주 시낭송가의 "그대(정두리 시)" 김정희·김주훈 시낭송가의 "박꽃은 만삭이 되어(박종래 시)"가 축시낭송되었다. 이 날 행사는 뜨거운 열기속에 이근배 시혼이 백두대간을 타고 시인의 염원인 통일의 노래로 승화 되었다.
SMN
샘문뉴스 이정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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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근배
1940 충남 당진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김동리, 서정주의 창작지도를 받음.
1961~1964년 각 일간지 신춘문예
시와 시조 당선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 <묘비명>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벽>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압록강>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보신각종>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달맞이꽃>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북위선>
<시집>
[사랑을 연주하는 꽃나무] [노래여 노래여] [사람들이 새가 되고 싶은 까닭을 안다] [종소리는 끝없이 새벽을 깨운다] [추사를 훔치다]
<시조집>
[동해바닷속의 돌거북이 하는 말]
[달은 해를 물고]
<장편서사시집>
[한강]
<기행문집>
[시가 있는 국토기행]
<활판시선집>
[사랑 앞에서는 돌도 운다] 등
<수상>
문공부 신인예술상 시 부문 수석상,
문공부 신인예술상 시조부문 수석상,
문공부 신인예술상 문학부 특상,
가람문학상, 중앙시조대상, 한국문학작가상, 육당문학상, 월하문학상, 편운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시와시학작품상,
유심작품상, 고산시조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이설주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조대상, 심훈문학대상. 만해대상
한용운문학상 등
은관문화훈장 수훈
<역임>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현대시조포럼 회장,
세계민족시대회 집행위원장, 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지용회 회장,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대한민국예술원 제39대 회장
간행물윤리위원장 등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명예회장
한국대표명시선100 편집주간, 네이비문인클럽 회장,
공초숭모회 회장
대림대학교 주임교수
(사)문학그룹샘문 고문
(사)샘문그룹문인협회 고문
(사)한용운문학 고문(샘문)
한용운문학상 심사위원장(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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