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문뉴스]
■국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성료■
국민일보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한문예총 · 회장 김소엽)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인선교회(회장 김연수)가 주관한 『제13회 신춘문예 감사예배 및 신앙시 공모 시상식』이 2023년 3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려서 성료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을 비롯하여 김소엽 한문예총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제35대 손해일 이사장, 김연수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사)문학그룹샘문 이정록 이사장,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양완용 이사장, (사)한국문인협회 강정화 부이사장, 김사철 전회장, 김원 부회장, 석희구 목사, 장대기 목사, 김인환 목사, 백수복 목사 등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이 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는 정재희 시인, 최우수상에는 박혜료 시인, 장기욱 시인, 우수상에는 권용례 시인, 김우미 시인, 박기준 시인, 박무성 시인, 신성철 시인, 황병숙 시인 등 9명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정씨는 “매년 신춘문예에 응모하면서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가 감사보다는 간구에 가까웠던 자신이 부끄럽다.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심사위원장 양왕용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은 심사평을 통해 “작품 속에는 신앙고백이나 기독교적 사건이 다뤄지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시가 널리 읽혀 크리스천은 물론 믿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마음을 정화하는 역할을 해냈으면 한다. 국민일보도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소엽 한문예총 회장은 “여러분의 시와 삶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빛이 되고 꽃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하여 문운창대하기 바란다" 고 치하를 하셨다.
그리고 김연수 한국문인선교회장은 “국민일보 신춘문예 출신 시인이 모두 모여 문단을 이룬다면 어떤 큰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국제PEN한국본부 제35대 손해일 이사장은 축사에서 "국민일보 신춘문예는 신앙시 공모전으로서 국내에서는 유일한 공모전으로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시들로 이번에 당선된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더욱더 정진하라고 말했다.
시상자로는 변재운 사장, 김소엽 총회장, 김연수 회장, 손해일 이사장, 이정록 이사장, 강정화 부이사장 등이 당선자들에게 시상을 해주었다.
시상식에 앞서 김인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은 ‘샬롬이 피어나는 곳’ (시 122:1~9)이란 제목으로 국민일보 신춘문예를 감축하는 축사를 가름하는 설교를 했다.
SMN
취재= 샘문뉴스 이정록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