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천등문학상 시상식 성료■ - 회장 이진호

[샘문뉴스]= 이진호 시인은 시詩와 동요와 건전 가요, 가곡 등 많은 작품을 창작해 왔다. 특히 새마을 운동에 박차를 가해 준 노래 ‘좋아졌네’ 와 군가 ‘멋진 사나이’등은 요즘에도 많이 불려지고 있다. 이 시인은 후배 양성을 위한 격려 차원으로 천등문학상을 23년째 제정해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매년 시상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그동안 시집 7권 동화집 6권, 작사 또는 작곡집으로 노래집 (411곡)을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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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문화부 기자
기사입력 2023-11-05 [20:37]

 

  © 이정록

 

                     [샘문뉴스]

 

■제23회 천등문학상 시상식 성료■

 

이진호 시인은 시詩와 동요와 건전 가요, 가곡 등 많은 작품을 창작해 왔다. 특히 새마을 운동에 박차를 가해 준 노래 ‘좋아졌네’ 와 군가 ‘멋진 사나이’등은 요즘에도 많이 불려지고 있다. 이 시인은 후배 양성을 위한 격려 차원으로 천등문학상을 23년째 제정해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매년 시상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그동안 시집 7권 동화집 6권 등을 발간하였고 작사 또는 작곡집으로 노래집 (411곡)을 발간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 동안 문학상 10여 차례와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등문학회(회장 이진호)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도봉구민회관 회의실에서 ‘함께 상드리는 모임’ 이라는 슬로건으로 천등문학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조기홍 이이순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진호 회장은 “함께 문학을 하고, 문화 활동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미력하나마 23년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이어서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 이사장이자 대림대학교 교수인 이정록 이사장이 이진호 회장의 권유로 수락한 천등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축사 및 경과보고를 하였다. 축사에서 이정록 이사장은 "23년 전이면 60년대 중반쯤 되는데 문인으로서는 젊은 사람에 속하는 사람이 자신의 아호를 따서 천등문학상이란 상을 제정하여 시상을 한다니, 말도 안 되는 오해와 시기와 질투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 자신이 죽은 사후에 행해지는 문학상 시상식이나, 시비 제막식 같은 류에 행사들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살아생전에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문단 발전과 문인과 미래 동량들을 위해서 투자해서 응원하고 성원하였을 때, 모두에 또 자신의 감성에 평안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살아있는 존재로서 존엄의 성취와 존재로서의 자아 초자아를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과 모두가 살아있을 때, 늙어서가 아니고 힘이 있을 때 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기 참석하신 문인 여러분들도 선각자 중 한분인 이진호 회장님을 밴치마킹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하며 축사를 마치고 천등문학상 경과보고를 하였다. 

 

유종슬 아동문학가가 천등아동문학상, 장윤우 시인이 천등문학 대상 심사소감을 각각 발표하였다. 한편 송언기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날 수상자는 제23회 천등아동문학상에 최춘해 아동문학가(장남 최병창 대리수상), 제 23회 천등문학 대상에 유승우 시인(지병으로 이오장 시인 대리수상), 우수상에 정명희 시인, 이필우 시인, 김석인 시인, 전홍구 시인 등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제23회 한국동요작곡가 대상에 유재봉 동요작곡가, 제19회 한국동요 가창지도자 대상에 차승현 제23회 한국동화구연가 대상에 박혜정 동화구연가, 우수상에 김정희 동화구연가 재18회 한국시낭송가대상에 홍성례 시낭송가, 그리고 제20회 모범 효부에게 드리는 백목련상에 정해정 시인 등 모두 12명이었다.

 

그리고 시상자는 이정록 샘문그룹 이사장과 엄기원 김종영 아동문학가와 유창근 문학평론가, 한국문예 서병진 회장,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을 비롯해서 20여분이 수고를 해 주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축사에서 강정화 부이사장이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인사를 하면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이 이후로 더욱 활발히 자기의 분야에서 활동해 다라고 하였고, 엄기원 한국아동문학연구회장은 좋은 분들을 찾아 시상하는 이진호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12분의 수상자에게는 큰 영광이 되고 더 큰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조우현 이사장, 이왕신 총재, 안종만 시인 등이 축사를 했다.

 

홍성례 시낭송가 대상 수상자는 이진호 시 ‘당신은 내 어머니’ 두 편을 한지 두루마리에 서필로 직접 써 와서 긴 호흡으로 낭독을 하여 감동을 주었다.

 

축하 행사로는 한국동요가창지도자 대상을 받은 차승현 단장이 이끄는 김채연(퇴계원 초6), 황승아(장자 초3) 어린이들의 축하 동요와 소프라노 안숙화 교수가 ‘어화좋구나 내고향, 시의 날, 랑랑랑 힐링투어’를 불러서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끝으로 사회자들의 폐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SMN

 샘문뉴스 문화부 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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