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문학상 최우수상 - 김홍중 시인
[샘문뉴스]= 제9회 샘문학상 본상 최우수상에 세상을 밝히는 한국문학 외 2편으로 김홍중 시인이 수상하였다.
김성기 기자
기사입력 2021-03-31 [03:36]
![]() © 김성기 |
[샘문뉴스]
제9회 샘문학상 본상 최우수상에
세상을 밝히는 한국문학 외 2편으로 김홍중 시인이 수상하였다.
세상을 밝히는 한국문학
김홍중
인격은 삶의 길에 깊숙이 늘어뜨린
삶과 죽음의 뿌리이며
하나의 건축물 같은 것이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품격은 모두에게 존재한다
꽃도 생명력이 생생할 때에
향기가 바람에 이끌려 간다
향기로운 꽃들도
썩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할 때가 있다
성격은 타고 나는 것
세월의 환경에 의해 좌우 되는 것
뿌리가 강한 품성으로 바뀌어
세상을 혁파할 수도 있다
뿌리의 힘은 심혼의 재산
세계화를 위한 천상의 기운 받아
힘차게 뻗어 나갈 것이다
인간은 공동운명체로서
시詩를 먹고 품으며
자신의 고독한 길 가야만 되는
뜬구름 같은 존재인 것이다
노벨상을 안는 영광의 그날
세계속의 한 몸 되는 그날이 오면
우리 문학의 힘은 세상의 빛이 되어
온누리 밝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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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홍중
대전시 서구 거주
(주)해통바이오 회장
<머리.통증.무좀.아토피 치료제 개발자>
(사)샘문학 홍보이사
(사)샘문인협회 재무분과 위원
샘문뉴스 문화부 기자
사계속시이야기그룹 회원
한국문학 회원
송설문학 회원
한용운문학 회원
샘문시선 회원
<수상>
샘문학상 신인상 수상(시,등단)
샘문학상 신인상 수상(시조,등단)
샘문학 백일장 최우수상
샘문학상 본상 최우수상
<공저>
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
청록빛 사랑 속으로
아리아,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
사립문에 걸친 달 그림자
시詩, 별을 보며 점을 치다
우리집 어처구시는 시인
태양의 하녀 꽃
첫눈이 꿈꾸는 혁명
<컨버젼스 시집/샘문시선>
![]() ▲ ©김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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